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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산업, 박삼구 회장에게 직접 매각 확정
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 향배가 달린 금호산업 매각을 추진하는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매각 협상에 들어가기로 최종 확정했다.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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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산업 회수 '직거래' 앞둔 박삼구
박삼구금호산업이 박삼구(70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품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.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 회장과 수의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. 금호산업 채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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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반건설, 금호산업 인수 불발 … 6007억원 제시해 유찰 결정
‘맞대결’로 좁혀졌던 금호산업 인수전이 원점으로 돌아갔다. 28일 인수전에 단독 응찰한 김상열(54) 호반건설 회장이 예상보다 적은 가격을 적어냈기 때문이다.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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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각 본입찰 앞두고 금호산업 주가 상승세
금호산업의 주가가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이틀째 강세다. 금호산업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기업이다. 2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4.44% 오른 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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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탄 1조 '금호 목장'의 결투
호남 기업의 맹주격인 박삼구(70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‘신흥강자’인 김상열(54) 호반건설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된 금호산업 본입찰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28일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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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되찾으려는데 … 다크호스로 등장한 호반건설
박삼구(左), 김상열(右)28일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호반건설 간 ‘2파전’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. 당초 금호산업 지분 ‘50%+1주’에 대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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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산업 인수전 뛰어든 호반건설,지분 매각한 이유?
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든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했다. 이 영향으로 금호산업의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. 호반건설은 지난달 25일 금호산업 인수의향서(LO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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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은행, 신세계 제외한 5개사 모두 매각 입찰적격자로 선정
금호산업 인수전에 참가할 기업들이 확정됐다. 금호산업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5개사를 매각 입찰적격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. 이로써 인수의향서를 낸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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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전 후끈…금호산업 주가 상한가 직행
금호산업 인수전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이 회사의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. 2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(14.99%)까지 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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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 가세 … 금호산업 인수전 대진표 확정
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의 열쇠를 쥔 금호산업 인수에 신세계그룹이 도전장을 냈다. 중견건설사인 호반건설과 사모투자펀드(PEF)도 대거 참여했다.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(CS)는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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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산업 인수전 치열
매각을 앞둔 금호산업의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. 25일 오전 10시45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1.10%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. 이날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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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 최대 주주 금호산업 누구 품에
박삼구(사진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명실상부한 그룹 오너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. 30일 금호산업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인수전이 본격 개시되면서 박 회장의 인수 가능성이 초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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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각 공고난 금호산업 주가 10% 급등
[사진 중앙포토DB]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격인 금호산업 매각 공고가 나가자 이 회사의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. 3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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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산업 인수전 본격화
[사진 중앙포토DB]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권의 중심에 있는 금호산업 인수전이 30일 매각공고를 신호탄으로 본격화된다.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0.1%를 가진 대주주이고,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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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종금사 ‘금호’…M&A 시장에 나온다
‘마지막 종합금융회사’인 금호종금이 인수합병(M&A)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. 외환위기 이후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온 종금업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.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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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상가보다 5000억 더 쓴 셈” 시장선 ‘승자의 저주’ 우려
대한통운 인수전은 많은 흥행을 연출했다. CJ는 대한통운 인수를 저울질했던 기업 중 최약체로 평가됐으면서도 결국 본입찰 승리를 거머쥐었다. 산업은행과 노무라는 실사를 거쳐 7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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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통운 새 주인 포스코냐 CJ그룹이냐
27일 오후 5시 마감된 대한통운 매각 본입찰에 포스코-삼성SDS컨소시엄과 CJ그룹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. 이에 따라 대한통운 인수전은 2파전으로 전개되게 됐다. 당초 본입찰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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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·삼성SDS ‘동맹’… 대한통운 인수전 다시 불붙어
대한통운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졌다. 포스코가 삼성과 연합군을 결성해 식었던 대한통운 인수전의 흥행을 되살린 것이다. 포스코는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한통운 인수에 참가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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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현대그룹 vs 채권단
현대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올 상반기 거둔 좋은 실적을 토대로 새로운 재무구조 평가를 원하고 있다. 사진은 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이 떠오르는 햇빛을 받으며 바다를 헤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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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오른 대우건설 인수전 금호그룹 주가 ‘벙긋벙긋’
대우건설의 매각이 가시화되면서 금호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.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주가는 전날보다 8.14% 급등했다. 금호그룹 계열사 중에선 그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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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남자 박삼구 ‘풋백 유혹’에 눈물
희비는 단 1000여 일 만에 엇갈렸다. 2006년 12월 대우건설을 인수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‘승자의 저주’에 시달리고 있다. 금호의 유동성 위기는 당분간 빠져나오기 힘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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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하반기 M&A 큰 장 서나
정부와 채권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다. 자금 사정이 나빠졌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금호아시아나·동부 등 9개 그룹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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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 “4조5700억 현금 마련하겠다”
금호아시아나가 시중에 떠도는 자금압박설의 진화에 나섰다. 3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의 2분기 실적 발표회장엔 오남수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과 서종욱 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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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대우건설 이어 대한통운 낚아챈 ‘M&A 전략’
박삼구(63·그림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다시 크게 웃었다. 올해 인수합병(M&A)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(大魚)로 꼽히던 대한통운을 품에 안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